올 상반기부터 나눔창업센터(www.nanumcenter.com)에서 소자본 매장창업지원을 위해 시행한 사회경제활성화 프로젝트가 국내 업종별 창업아이템 시장조사를 통해 유망창업으로 ‘건강원’과 ‘커피숍’ ‘카페’ 창업을 지원 한다.
이 같은 창업 아이템은 ‘사업의 성장성, 판매 수익성, 지속사업의 안전성, 지원이후의 독립 자립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각 공동브랜드의 지원내용은 최저 예측불가항목 경비를 제외하고 3000만 원~4000만 원 이내 소자본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알선한다. 창업의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상권분석, 컨설팅, 공동브랜드, 물류, 마케팅, 기술교육, 인테리어, 기계장비, 디자인, 자금연계 등을 각계 사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년 단위의 오프라인 매장창업이 지원된다.

통계청 ‘점포운영환경’ 자료에 따르면 생계형창업자가 늘어나면서 창업자금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형 평형대 10평 미만이 전국평균 전체 67%로 가장 높게 형성 돼 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대구의 순을 보이고 있다. 매장 임대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일수록 소형평수 창업 비중도 높게 형성 돼 있다.
나눔창업센터 관계자는 “고정비는 매년 늘어나는데 경기는 안 좋아지는 상황에서 매출상황에 따라주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20평을 초과하는 중·대형평수 보다는 초기 비용을 절감하는 소형 매장 창업으로 몰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소형매장 이라도 창업 성공률을 높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상권조사를 통한 아이템선정과 전문화된 교육과정, 철저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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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창업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