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쉴 새 없는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일 한 자리에 모여 있던 룸메이트들이 야식을 차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이국주는 써니, 허영지와 함께 돼지 껍데기를 요리했다.
이에 이국주의 현란한 손놀림을 지켜보던 써니와 허영지는 주방 보조를 자처하며 “쉐프”라고 이국주를 칭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 준비를 마친 이국주는 식사 시작부터 남들과 다른 폭풍 흡입력을 보여주며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돼지 껍데기부터 시작해 김밥, 파이 등 가리지 않는 식성을 자랑하며 ‘먹방’ 캐릭터로서 자리를 지켰다.
한편 자리에 함께 하던 오타니 료헤이가 이국주의 먹방을 지켜보던 중, 갑자기 충격(?) 질문을 던져 이국주를 화들짝 놀라게 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성북동에 첫 여성 쉐프로 등극한 이국주의 야식 먹방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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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