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평생 못 잊을 이별 겪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0 13: 04

‘마녀사냥’의 허지웅이 전 연인과의 이별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오래전 이야기다.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 앞에서 7시간 동안 비를 맞으며 기다린 적이 있다. 그런데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여자친구는 상상도 못할 만큼 차가운 모습으로 나를 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여자친구의 매몰찬 한 마디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금도 그 말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지웅은 이야기를 마친 뒤에도 당시의 일이 떠오르는지 한동안 표정관리를 하지 못했다.
이날 허지웅의 이별이야기는 ‘단호한 이별’과 ‘배려하는 이별’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던 중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허지웅은 ‘단호한 이별’이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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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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