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가 고두심, 김수미, 오현경과 함께 MBC ‘전설의 마녀’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건 정말이지 웃긴걸로...오늘, ‘전설의 마녀’ 촬영 도중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죄수복을 입은 채 앉아 있는 오현경, 한지혜, 고두심과 김수미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오현경을 제외한 세 사람은 모두 머리를 산발한 채 코피를 흘리거나 얼굴에 멍이 들어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현경이 나머지를 때린건가”, “한지혜 이런 모습 처음 보는 듯”, “‘전설의 마녀’ 너무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상쾌․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한지혜, 하석진, 고두심, 오현경 등이 출연한다.
jsy901104@osen.co.kr
한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