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이국주 "서강준,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0 15: 21

개그우먼 이국주가 서강준을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국주는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모처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서강준이 속한 서프라이즈의 멤버들과 대부분 친한데 서강준만 잘 모른다. 그래서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국주는 "서강준과 친해져서 복도에서 마주치면 같이 미친듯이 춤을 추는 날이 오면 한다. 서강준과 친해지고 싶다는 게 나의 미션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잭슨에 대해서는 "8세 어린 아기다. 처음엔 '방송분량 때문에 욕심을 내나'라는 생각을 했다. '룸메이트2' 출연 전에 잭슨을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만난 적 있다. 그때 김보성씨 분장을 한 상태였는데, 그 이후 '룸메이트2' 촬영현장에서 만났다. 그만큼 순수하고 자신을 잘 표현한다. 아시다시피 여자가 아니라 엄마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