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배우·제작진이 직접 뽑은 명장면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0 16: 33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직접 뽑은 명장면이 공개됐다.
10일 iMBC는 ‘왔다! 장보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와 제작진들이 뽑은 최고의 순간들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셀 수 없는 반전과 폭풍 전개로 한 장면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왔다! 장보리’를 직접 만들어온 배우와 제작진들이 고른 소중한 장면들이 때문에 의미가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가장 나이 어린 배우 김지영을 비롯해 ‘왔다! 장보리’의 주요 배우 김지훈, 성혁, 오연서, 이유리 등이 직접 뽑은 명장면이 해당 화면과 함께 공개됐다. 여기에 촬영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까지 그 순위가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20년 만에 만난 수봉과 보리의 오열 속 부녀상봉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배우 오창석은 최고의 장면으로 마지막회 장면을 선택한 관계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는 생략되기도 했다.
과연 오창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52회의 장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단 두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왔다! 장보리’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아이엠비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