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유먼 상대로 시즌 23호 스리런 폭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0.10 19: 18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시즌 23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호준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서가던 3회 2사 2,3루에서 이호준은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23호 홈런이자 78타점 째다.
이 홈런으로 NC는 3회에만 5점을 뽑으면서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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