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를 확정지은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NC는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미 순위 3위를 확정지은 NC는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상대전적 9승 7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미 4강 탈락이 확정된 롯데는 승패마진 -12가 됐다.
승리투수가 된 NC 찰리가 김경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