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셰프가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신경전을 펼치며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에는 스타셰프 강레오가 5대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강레오는 쿠킹스튜디오를 방문한 보스검증단 BSI(김구라, 김성주, 데프콘)에게 “주방에 들어오는건 좋지만 옷이 좀 거슬린다”며 앞치마를 착용할 것을 권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 옷은 우리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항변했고, 데프콘은 “웬만하면 처음 만나면 악수부터 하는데 강 셰프는 옷부터 지적한다”고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강레오 셰프는 손등을 살포시 잡고 멤버들과 악수를 했지만, “말을 많이 하면 음식에 침이 튀니 조심해달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보스검증단 BSI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보스와의동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