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생방송 점수집계 룰 바뀌었다..공정성 높일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0 23: 29

시즌 6의 첫 생방송에 돌입한 엠넷' 슈퍼스타K6'가 변화된 점수 집계 방식을 공개했다.
'슈스케6' 측은 10일 오후 방송된 '슈스케6'에서 기존 시즌의 생방송들과는 변화된 점수 집계 방식을 소개, 공정성을 높였음을 밝혔다.
변화된 규칙은 문자투표를 많이 받아도 심사위원 점수가 낮으면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는 점. 문자투표 순위대로 참가자들은 20점의 차이를 둔 점수를 부여받게 되고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에서 부여받은 점수의 합산이 출연자의 최종 점수가 되는 방식이다.

이대로라면 문자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하더라도 심사위원의 눈에 들지 못하면 탈락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인기에만 치우치지 않고 실력에도 신경을 쓰겠다는 '슈스케6' 측의 각오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스케6' 톱 11은 곽진언, 김필, 버스터리드, 브라이언 박,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준희, 이해나, 임도혁, 장우람 그리고 미카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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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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