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김제동, 홍진영 폭풍애교에 주저 앉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0 23: 34

'나는 남자다'의 김제동이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폭풍애교에 주저 앉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100여명의 취업을 준비하는 남자들이 모인 '취업준비생 男'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나는 남자다'의 여신으로 홍진영이 출연했다. 100명의 남자들이 홍진영을 보고 뜨겁게 환호하자 홍진영은 "예능에서 있을 수 없는 분위기다. 아주 좋다"며 3단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이 홍진영을 향해 김제동에게 애교를 요청했고 홍진영은 방청객들에게 선보였던 3단 애교를 그대로 김제동에게 했다.
김제동은 홍진영의 3단 애교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좋아하며 주저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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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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