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규한, “요즘 연애하느라 클럽 황태자 은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0 23: 34

이규한이 요즘은 연애를 하느라 클럽행을 자제한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규한의 출연에 신동엽은 “매력적이고 인성도 좋다. 잘생기면 인성 안 좋은 애들이 많은데 이규한은 인성이 좋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요즘 이규한이 드라마를 통해 지고지순한 순정남으로 변신중이지만 실제 이미지는 절대 비슷하지 않다”라며 이규한이 클럽 황태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클럽 황태자는 클럽을 많이 가야 될 수 있다”고 너스레, “요즘에는 연애도 하고 몇 년에 걸쳐 백세(백번 연속 새가 되는 것)를 찍었기에 은퇴의 길에 접어들었다. 하석진씨의 경우 제가 보기엔 73세 정도 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이규한은 “요즘 애프터클럽이 많기에 실속을 차리려면 늦게 가는 게 좋다”고 조언해 ‘마녀사냥’ MC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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