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파비앙, 전셋집 이사에 울컥.."좋은 일만 있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11 00: 14

파비앙이 전셋집 이사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파비앙이 오랜 어려움 끝에 전셋집에 이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파비앙은 친구들과 함께 새 집으로 인사를 했으며, 손수 떡을 만들어 이웃에게 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고사상을 차려 "좋은 일만 생기게 해달라"며 절을 했다.

파비앙의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집에 방문한 전현무는 "내가 다 뿌듯하다. 프랑스 사람이 타지에 와서 이렇게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전셋집을 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파비앙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가를 촉촉히 적셨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에서 대출이 되지 않았었는데,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좋은 일 생겨서 좋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태곤과 함께 낚시에 도전한 노홍철, 드디어 이사를 하게된 파비앙, 댄스 스포츠 마스터에 돌입한 육중완이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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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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