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 디지털싱글 '시간과 낙엽'으로 발매 이틀째 9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0시 신곡 '시간과 낙엽'을 발표한 악동뮤지션은 11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발매된 서태지의 '소격동'과 한때 1위를 양분했었던 이 곡은 9개 음원차트 1위를 탈환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곡은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아름다운 가사, 위로의 말을 속삭이는 듯한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당초 지난 앨범에 수록되려했으나 가을과 딱 맞아떨어져 숨겨뒀던 트랙이다.
그외 상위권에는 서태지의 '소격동', 에일리의 '손대지마', 김동률의 '그게 나야',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 등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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