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첫 생방, 자체 최고 시청률..부활 신호탄 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1 09: 47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가 첫 생방송 무대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스케6' 첫 생방송 무대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3%, 최고 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3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23시 15분 ~ 25시 34분)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톱11의 본격 생방송 경쟁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 유료방송플랫폼, National 기준 / Mnet, tvN, KM 합산)

긴장감 넘치는 생방송 무대에 네티즌도 열광했다. 어제 생방송을 전후로 '슈스케6', '이해나', '곽진언', '김필' 등 톱11 모두의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한 것. 각종 커뮤니티와 게시판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대한 평가와 탈락자 예측이 쏟아지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첫 생방송 무대의 탈락자는 여우별밴드와 이해나였다. 여우별밴드는 "기적을 노래하게 해준 '슈퍼스타K'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해나는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것만으로도 기적이었다. 좋은 심사평 듣고 멋있게 떨어질 수 있어 좋다.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 이해나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6' 두 번째 생방송은 오는 17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오는 31일부터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무대를 이어간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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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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