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선택' 조윤우, 촬영 비하인드 공개..'풋풋 꽃미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1 10: 35

SBS 2부작 드라마 '엄마의 선택'의 배우 조윤우가 풋풋한 꽃미남 외모를 과시했다.
조윤우는 11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엄마의 선택' 비하인드컷에서 촬영에 열중하며 훈남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우는 감성적인 헤어스타일과 말끔한 훈남 패션으로 ‘꽃미남 남고생’ 느낌을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그는 생글생글한 미소로 풋풋한 모습을 선보이면서도 촬영에 들어갈때면 배우다운 진지한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그는 표현해내기 쉽지 않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진중하고도 자연스럽게 흡수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그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톱스타 역으로 깜짝 출연하며 주목 받았고,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서는 가난 상속자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고등학생 역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엄마의 선택’은 여학생 현아(화영 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아들과 그 아들을 감싸는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다룬 작품으로, 조윤우는 극 중 저돌적이면서도 승부욕 강한 고등학생으로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 경준 역을 맡았다. 오는 12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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