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선규 제외하고 문선재 1군 콜업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10.11 16: 46

LG 트윈스가 투수 대신 야수를 한 명 늘렸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있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작은 변화를 줬다. LG는 외야수 문선재를 1군으로 불러들였고, 사이드암 투수 김선규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문선재는 올해 1군에서 17타수 1안타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으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경기 막판 팀의 경기 운영에 탄력을 부여할 수 있다. 1군에서 빠진 김선규는 이번 시즌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7.1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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