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진격의 담율, 수박 향해 돌진..결과는 '눈물바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1 17: 44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 음식 앞에서 '진격의 담율'로 변신했다.
담율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전, 수박 등 음식을 앞에 두고 먹성을 발휘했다. 그러나 김정민은 그를 저지하며 담율의 먹방을 막았다.
그럼에도 담율은 끊임없이 진격했다. 그의 별명인 '진격의 담율'이 딱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김정민도 만만치 않았다. 김정민은 보지도 않고 팔을 뻗어 담율을 막았다.

결전은 수박에서 벌어졌다. 담율이 제일 좋아하는 수박이 등장하자 이번에도 역시 담율이 수박을 향해 진격하기 시작한 것.
김정민은 담율에게 수박을 한입 줬지만, 설사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이를 빼앗아버렸다.
그러자 결국 담율은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담율은 수박을 앞에 두고 서럽게 울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정민-타니 루미코, 김태우-김애리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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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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