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강정호 보자' ML 스카우트들 문학 방문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0.11 18: 06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빅리그 유망주'들이 모인 문학구장을 찾았다.
SK 와이번스 측은 1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4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SK 좌완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고, 역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넥센 내야수 강정호가 선발 출장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였다.

3회말까지 김광현은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중이고 강정호는 1회 볼넷을 얻었다.
autumnbb@osen.co.kr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