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눈웃음으로 시작하는 프로농구 시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10.11 18: 01

원주 동부가 개막전에서 전주 KCC를 물리치고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7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영만 감독이 지휘하는 동부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KCC와 원정경기서 65-59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동부는 지난 시즌에 기록한 7연패에서 탈출, 새 시즌에 대한 희망을 엿보게 됐다. 반면 김태술과 하승진의 합류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KCC는 역시나 '슬로우 스타터'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시구자로 나선 체조요정 손연재가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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