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방송사고는 편집상 실수, 더 주의하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11 20: 21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11일 있었던 방송 사고를 사과했다.
'무한도전' 측은 이날 방송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월 11일 방송 도중 편집상의 실수로 발생한 사고로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후반부 한글 퀴즈를 내고 벌칙을 받는 과정에서 화면 연결이 고르지 못하고, 두세차례 화면이 끊기는 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편이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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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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