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밀실살인 범인 파헤친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11 21: 05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1일 방송에서 혈흔 분석을 통한 밀실살인 범인 찾기에 나선다.
이날 다룰 사건은 2012년 4월 발생한 밀실살인 사건. "한명은 죽은 거 같고, 한명은 돌아다녀요. 빨리 와주세요!”라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참혹한 피투성이의 현장을 본다.
현장에는 술병과 화투패가 난잡하게 흩어져 있었고 쓰레기들은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바닥에 누워 있는 한 남자와, 의식을 잃고 죽어가는 또 한 명의 남자가 있었다.

의식을 잃었던 남자는 당시 기억을 잃었고, 경찰은 범인이 만든 핏자국만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건 현장이었던 밀실현장을 재연해서, 국내 최고의 과학수사 요원들과 함께 혈흔분석을 시도, 범인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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