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오정세, 라디오 통해 유다인에 고백..사랑 이뤄질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1 20: 56

배우 오정세가 라디오를 통해 유다인에게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에서는 라디오를 통해 주다인(유다인 분)에게 고백을 하는 구광수(오정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다인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했으나 이혼녀라는 사실에 마음이 걸린 다인은 광수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딨는지 모를 다인에 답답해하던 광수는 차 안에서 우연히 하고 싶은 말을 들어준다는 라디오에 전화를 걸어 "다인아. 어디있니. 보고싶다. 너를 다시 만났을때 내 인생에 여자는 너 하나 뿐이라는 걸 깨달았다. 보고싶다"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아홉수소년'의 후속으로는 '미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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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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