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오정세·유다인 김영광·경수진, 모두 재결합..최후의 한쌍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1 21: 13

배우 오정세와 유다인, 김영광과 경수진이 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에서는 재결합하는 구광수(오정세 분)와 주다인(유다인 분), 강진구(김영광 분)와 마세영(경수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수는 쓰레기를 버리러 집 밖을 나섰고 그리고 거기엔 다시 나타난 다인이 있었다. 그리고 다인은 "이제 도망치지 않을 거다.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광수에게 다시 마음을 열었다.

진구는 이고은(민하 분)의 도움을 받아 마세영이 어디있는지 알게됐다. 그리고 그에 앞서, 재범(김현준 분)과의 사이도 풀었다. 떳떳하게 세영을 만나러 간 진구는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세영에게 고백했고 세영은 진구와 다시 재결합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아홉수소년'의 후속으로는 '미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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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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