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남미 축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11일 오후 9시 5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친선전을 펼치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은 브라질로서는 남미축구의 명예를 되찾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미축구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국가대항전인 만큼 정예멤버를 소집해 경기에 투입한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다비드 루이스, 오스카 등이 출전하고 아르헨티나는 메시, 아게로, 디 마리아 등이 경기에 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대해 네티즌들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무나 이겨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메시냐 네이마르냐", "브라질 아르헨티나, 승자는 우리편", "브라질 아르헨티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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