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정자홀릭 "얼마 정도 하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1 22: 2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이 정자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강남, 오상진, 허지웅이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생활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강남과 남주혁은 반 친구들과 함께 독서퀴즈대회에 나가기 위해 정자에 모여 공부했다. 강남은 정자에 가자마자 드러눕더니 "완전 좋다"며 정자의 매력에 푹 빠졌다.

강남은 아이들에게 "이거 얼마냐"고 엉뚱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계속 누워 가을 바람을 맞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꿈이다. 정자 진짜 좋은 것 같다. 나중에 꼭 집에 놓고 싶다. 얼마 정도 할거 같냐"고 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끌어내는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돼 함께 일주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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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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