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박명수가 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강남, 오상진, 허지웅이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생활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학교 관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박명수는 "걱정하지 마라. 난 해봤다"며 "제작진이 원하는 것도 안다. 리얼하게 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가 영어는 기본적으로 한다. 공부를 그렇게 놓지는 않았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며 "학교는 내가 꽉 잡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끌어내는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돼 함께 일주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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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