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과 로이킴이 쉽지 않은 실전 업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과 로이킴은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실전 업무에 나섰지만 쉽지 않은 업무에 좌절해야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실제로 공항에 나서 로밍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접 고객에게 다가가 설문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상황에서 로이킴은 용기를 내 다가갔지만 다들 매몰차게 인터뷰를 거부, 로이킴을 당황케 했다.

은지원은 예상치 못한 답변들에 당황해야 했다. 고객 대부분이 로밍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던 것. 이에 그는 "전혀 생각지 못한 답변들이 나오니까 당황스럽더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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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