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정다은, 김신영 치약칫솔 혼동 '허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2 00: 10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허술한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리얼체험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이하 인간의 조건) 81회는 '재능공유하며 살기'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재능공유를 위해 가장 먼저 일어나 노인복지관을 향했다. 뒤늦게 일어난 김신영은 사라진 치약과 칫솔을 찾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전화해 치약과 칫솔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뒤늦게 자신이 그동안 김신영의 치약과 칫솔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렇게 됐으니 내 치약과 칫솔을 쓰고 나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신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