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조PD, 인순이 목소리 못맞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2 00: 12

가수 조PD가 인순이의 목소리를 못맞혔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원조가수 인순이가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3라운드 미션곡은 '친구여'였다. 본격적인 대결 전 패널들은 랩 부분을 누가 할지 기대를 증폭시켰다.

노래가 시작됐고 진짜 조PD가 등장해 랩 부분을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PD는 인순이,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감동을 선사했다.
MC 전현무가 "인순이 목소리를 맞혔냐"고 묻자 조PD는 "솔직히 못맞혔다. 처음에 세게 치고 나와서 1번인 줄 알았다. 예상이 빗나갔다"며 웃었다.
이어 "'히든싱어3'에 꼭 가야 하는 것 같아서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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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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