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박준형이 눈물을 흘렸다.
박준형은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팀원들의 롤링페이퍼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의 팀원들은 그의 마지막 출근을 기념하고 그를 떠나보내며 롤링페이퍼를 준비했다.

이에 그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나는 큰 가족이 부러웠다. 떠난다고 하니까 슬프더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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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