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결승골' 콜롬비아, 엘 살바도르에 3-0 완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0.12 07: 43

라다멜 팔카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승골을 넣으며 콜롬비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콜롬비아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엘 살바도르와 친선경기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콜롬비아는 최근 A매치 2연패에서 탈출,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에 당한 패배를 잊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콜롬비아를 패배에서 탈출시킨 건 팔카오였다. 팔카오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켜 콜롬비아에 승리를 안겼다. 팔카오의 뒤를 이어 카를로스 바카가 후반 4분과 후반 6분 잇달아 골을 터트려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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