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또 다시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나쁜 녀석들' 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포함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방송 시청률과 동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잔혹한 연쇄살인범을 잡는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구탁(김상중 분), 박웅철(마동석 분), 이정문(박해진 분), 정태수(조동혁 분)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수사를 시작, 결국 짧은 시간에 범인을 찾아내 흥미를 자아냈다.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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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