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이 황인영에 고백했지만 성시경에 밀렸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서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의 최종회, 5박 6일간 대장정의 결승전에 올라온 톱6, 나르샤, 정가은, 손진영, 김지원, 솔비, 황인영의 마지막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손진영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황인영에 대해 “우승 상품인 차를 받아서 태워드리겠다”고 고백해 황인영을 부끄럽게 했다.

하지만 황인영은 성시경과 손진영 가운데 선택하라는 MC의 말에 “성시경”이라고 답하며 러브라인을 부정, 손진영을 서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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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