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제스트(ZEST)가 ‘이태원 지구촌 축제’ K-POP 콘서트 무대를 가졌다.
지난 11일 오후 7시에 열린 ‘2014 이태원 지구촌 축제’ K-POP 콘서트에 출연한 제스트는 데뷔곡 ‘어젯밤 이야기’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에는 달샤벳, 서문탁, 신효범, 로맨틱펀치, ZPZG(지피지기) 등 다수의 한류 가수들이 출연했다. 제스트는 뛰어난 실력과 무대매너로 축제를 찾은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POP 콘서트를 찾은 한 중국인 팬은 “오늘 제스트의 무대를 보고 바로 팬이 됐다. 노래도 잘 부르고 다들 너무 멋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스트는 지난 8일 대전을 시작으로 국내투어를 시작했다. 10일에는 광주 롯데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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