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LG 양상문 감독을 찾아 전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인사를 전한 두산 마야가 덕아웃을 빠져나가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유네스키 마야(33)는 지난 11일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잠실 LG전 선발로 나선 마야는 4회초 LG 벤치를 향해 중지를 들었고, 벤치클리어링의 발단이 됐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