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수호와 백현이 멤버 루한 사태에도 평소대로 '인기가요' MC 역할을 해냈다.
수호와 백현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MC 역할을 소화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인기가요'에서 수호와 백현은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광희, 이유비와 호흡을 맞추면서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루한은 앞서 지난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중국인 멤버 크리스에 이어 5개월 사이에 루한까지 엑소 멤버 두 사람이 소송을 제기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이프렌드, 레이나, 레드벨벳, 버나드 박, 매드타운, 소녀시대-태티서, 틴탑, 티아라, 위너, 주니엘, 비투비, 정동하, 밍스, 남영주, 이예준, 세이 예스, 록키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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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