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데뷔 버나드박, 촉촉한 감성에 물들었다..'비포더레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12 15: 06

가수 버나드 박이 감성으로 똘똘 뭉친 데뷔 무대를 마쳤다.
버나드 박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 무대를 꾸몄다.
이날 버나드 박은 직접 기타를 들고 무대에 등장, 노래와 함께 기타 연주까지 들려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또 노래 제목처럼 비가 오는 듯한 무대 연출이 음악과 조화를 이뤘다.

'비포 더 레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을 지켜주고 믿음을 보여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버나드 박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이프렌드, 레이나, 레드벨벳, 버나드 박, 매드타운, 소녀시대-태티서, 틴탑, 티아라, 위너, 주니엘, 비투비, 정동하, 밍스, 남영주, 이예준, 세이 예스, 록키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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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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