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혼신의 ‘새드 살사’..털기춤까지 ‘완벽’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2 17: 03

‘룸메이트’ 개그우먼 이국주가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국주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내가 춤을 못 출 것 같은 몸인데, 잘 추니까 그게 반전이고 웃기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춤을 즐기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후 백지영의 ‘새드 살사(Sad Salsa)’가 나왔을 당시 춤을 연습했다고 고백한 이국주는 룸메이트들 앞에서 혼신의 힘으로 춤을 췄다. 그는 “잊어버렸지만 느낌만 살려 보겠다”며 요염한 몸짓과 뇌쇄적인 표정으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포인트 안무와 털기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국주의 모습에 룸메이트들은 박수를 치며 칭찬도 보탰다.
한편 ‘룸메이트’는 ‘셰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프로그램. 시즌2에는 배종옥, 써니,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이국주, 잭슨,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나나, 박민우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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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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