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서준이 여자 아이 옷을 입고 꼬마 숙녀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과 서준이는 엄마의 소원에 따라 예쁜 여아용 원피스를 입고 아빠 앞에 등장했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연신 웃음을 터뜨렸고, 엄마 문정원은 "딸이어도 좋았겠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송일국과 삼동이, 축구교실에 찾아간 이휘재와 쌍둥이, 꼬막의 고장 벌교를 찾은 타블로와 하루, 파이터 아빠 추성훈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 사랑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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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