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헨리 한 마디로 제압..'카리스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12 18: 20

샘 해밍턴이 병장다운 포스를 발산하며 헨리를 제어했다.
1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샘 해밍턴이 헨리와 함께 야생 속에 텐트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헨리는 텐트가 마무리된 후 천정명의 텐트에 가 "우리는 텐트를 잘 쳤다"고 과시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마무리를 잘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 헨리에게 "너 뭐하냐"라며 병장다운 카리스마를 보였다.

이어 헨리가 "우리 다 끝난 것 아니느냐"고 말하자, 샘 해밍턴은 긴 말 없이 삽을 건네며 "헨리"라고만 말했다. 헨리는 삽을 받아들고 샘 해밍턴의 지시를 받아 묵묵히 배수로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에는 멤버들이 육군 결전부대에서 혹독한 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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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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