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과 연애 오해 ‘짜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2 20: 29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와 김상경이 연애한다고 오해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7회에서는 설희(나영희 분)에게 오해 받은 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심은 설희와의 약속이 부담스럽다는 태주(김상경 분)의 부탁으로 함께 태주의 선자리에 나가게 됐다. 설희는 그런 강심을 못마땅하게 쳐다봤고, 태주의 옷방에 숨어있던 강심의 구두를 발견하고는 태주와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더는 오해받기 싫었던 강심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매운 치킨 먹방으로 스트레스를 달랬다. 하지만 강심의 신세한탄에 영설(김정난 분)도 “너네 연애하니”라고 말해 강심을 더욱 화나게 했다.
설희는 태주와 강심의 관계를 문회장(김용건 분)에게 이야기 해 문회장을 기함하게 했다. 영설도 가족들에게 강심과 태주의 관계를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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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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