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윤박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꼬마 아이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7회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의 집을 뒤흔들 인물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이날 강심(김현주 분)과 14년 전 연애했던 우탁(송재희 분)이 등장했다. 우탁은 순봉의 두부 가게에 찾아와 두부를 사면서 “시장 입구에 새로 개업한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심의 14년 전 연애가 강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강재(윤박 분)의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하는 여인도 등장했다. 아이와 함께 등장한 그는 강재가 결혼하자마자 등장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꼬마 아이는 강재의 집 벨을 누르고 “차강재 아들이다”라고 말해 순봉을 뒤로 넘어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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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