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성광, 상사 눈치보랴 철벽 방어하랴..‘고군분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2 21: 26

박성광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나 혼자 남자다’에는 박성광 허안나 성현주 김니나 안일권 정승환 등이 등장했다.
이날 박성광은 지각했다. 숨을 헐떡이며 회사에 도착한 박성광은 “지금 몇시냐”는 허안나에 “편의점 심부름 갔다왔다”고 답했다. 이에 허안나는 “누가 편의점 심부름 시켰냐”고 화를 냈지만, 박성광은 허안나의 숙취 해소제를 사러 갔다온 것으로 허안나를 당황하게 했다.

또 박성광은 허안나와 성현주 사이에서 눈치를 보느라고 넥타이를 이마에 매거나, 호시탐탐 자신을 노리는 김니나를 방어하며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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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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