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영길, 유민상에 기습 뽀뽀 “향이 좋아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2 22: 22

송영길이 유민상에 뽀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큰 세계’에는 유민상 송영길 김수영 김준현 김태원 등이 등장했다.
이날 송영길은 입술이 튼다는 유민상에 입술보호제를 건넸다. 유민상은 “향이 너무 좋구만”이라면서 향을 음미했고, 달콤한 체리향에 이성을 잃은 송영길이 유민상에 뽀뽀해 관객을 경악케 했다.

유민상은 “향이 너무 좋아서”라는 송영길에 “뭐? 너 향 냄새 맡고 싶냐”며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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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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