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봉퐁 간접 영향권..."제발 그냥 지나가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10.13 09: 25

태풍 봉퐁 간접 영향
태풍 봉퐁(VONGFONG)의 간접 영향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강원 동해안 지역인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10∼40mm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오후까지 20∼5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40분을 기해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정선지역과 평창, 홍천, 인제 산간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초속 15∼25m의 강한 바람이 예측되고 있다.
또 강원지역에는 현재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도 발효돼 있다.
네티즌들은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아무 피해도 없기를",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제발 무사히 지나가길", "태풍 봉퐁 간접 영향, 걱정된다",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빨리 사라지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기상청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