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첼시 레이디스)가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유럽 무대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됐다.
첼시 레이디스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14라운드 맨시티 레이스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지소연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첼시는 맨시티에 먼저 2골을 내준 뒤 후반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패하고 말았다. 특히 첼시는 이날 무승부만 거뒀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이 남았다.

한편 첼시 레이디스는 1~2위에게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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