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 측이 유승호가 영화 '조선마술사'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대해 "검토 중"이라 밝혔다.
유승호의 소속사 산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조선마술사'를 유승호의 복귀작으로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검통 중인 상황이고, 결정된 건 없다. 다른 작품들도 함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마술사'는 '혈의 누'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앞서 한 매체는 유승호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조선마술사'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유승호 측은 지난달에도 '조선마술사'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는 소식에 "'조선마술사'는 제의를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조선마술사' 시나리오를 제의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한 사항은 없다. 좋은 시나리오가 있으면 받고 있는 중이다. '조선마술사' 역시 받은 시나리오들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013년 3월 MBC 드라마 '보고싶다' 종영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입대, 오는 12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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