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이하늬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연인 윤계상 때문만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하늬가 대표님과 마음이 잘 맞아 한솥밥을 먹기로 결정했다"며 "연인 윤계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 결정적 이유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대표님 뿐 아니라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전속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공식연인인 두 사람이 한 솥밥 식구가 돼 자연스럽게 결혼 계획도 궁금증을 일으키는 터. 이에 대해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은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며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이하늬가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과 같은 소속사에 적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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