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서인영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새 싱글 ‘생각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는 퍼포먼스보다는 노래에 치중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솔한 가사와, 뮤직비디오에는 패션이 빠질 수 없으니까 보는 재미가 있으시라고 70년대, 60년대 클래식한 패션을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패션을 트위기 오마주로 정했다. 서인영은 “최고의 신상은 클래식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원래 커트머리나 빈티지 같은 것을 좋아한다. 복고적인 것도 전에 많이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딱 오마주를 트위기로 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곡 '생각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자이언티(Zion.T)와 콜라보레이션한 곡. 특히 지드레곤, 다이나믹듀오, 인피니트 등 수 많은 뮤지션들의 음반에 참여한 자이언티의 첫 여자 가수 피쳐링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 특별한 보컬 톤, 과감한 패션 등 의외의 공통분모가 많은 서인영과 자이언티는 이번 곡 '생각나'를 통해 독특한 케미를 보여 줄 예정.
한편 서인영의 새 싱글 '생각나'는 오는 15일 정오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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